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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양이도 여드름이 나네요 !! 검은딱지의 발견

오봉붕 2025. 1. 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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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검은거 없었는데
밍구는 집돌이이고 상순이가 스트릿냥이라서 생길수는 있어도 ㅜㅜ
내가 너무 바빠서 못챙겨줫나봄
이게 기름기가 있는 사료 즉 사료밥그릇을 줄때마다 세척 하고 밥을 줬어야하는데 그위에 그냥 부어서 .. 기름기 좔좔
피지분비 .. 고양이들은 검정으로 티가
나더라구여 일단 교체후 세척 해서 다시 사료을 자율 급식으로 주니깐 .. 이런문제 그위에 붓기전에 씻고ㅡ줘야해요

사료에 오래되면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게 보일정도 였는데 미안하다 !!!

처음 겪는 분들은 그거 억지로 떼면 안되요 자연스럽게 떼어지게해야하고 만지면 염증으로 번질수도 있어요
위생에 신경 써주면 됩니다 ‘!!!!

고양이 턱드름(고양이의 여드름, Feline Chin Acne)은 고양이의 턱 부위에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턱 아래의 피부에 검은 점이나 여드름 같은 발진이 생기며, 심한 경우 염증이나 부종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고양이에게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문제로, 대부분의 경우 심각하지 않지만 관리가 필요합니다.

1. 원인


고양이 턱드름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피지선의 과잉 분비: 고양이의 턱 부위에 있는 피지선이 과잉 분비되면서 모공이 막히고, 그 안에 기름과 죽은 피부 세포가 쌓여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불완전한 청결: 고양이가 턱 부위를 제대로 청소하지 않거나, 음식물이 턱에 남아 오염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세균 감염: 턱 부위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면 턱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나 환경 변화도 고양이의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쳐 턱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반응: 고양이가 특정 재료나 화학 물질에 민감하다면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턱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증상


고양이 턱드름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검은 점 또는 검은 두더지 같은 발진: 가장 흔한 증상으로, 턱 부위에 작은 검은 점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붉어짐: 발진이 심해지면 붉어지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고름이 차는 염증: 심한 경우 염증이 퍼져서 고름이 차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 가려움증 또는 통증: 고양이가 턱을 자주 핥거나 긁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3. 치료 방법


고양이 턱드름은 대개 관리로 해결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가벼운 관리로 충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 청결 유지: 턱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드러운 미온수나 고양이용 세정제를 사용하여 턱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하루에 한 번 정도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문 치료제: 턱드름이 심해지면 항균 크림이나 연고를 사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수의사에게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 치료: 염증이 심한 경우 항생제나 항염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고양이가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으므로, 환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음식 그릇 관리: 플라스틱 그릇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 수 있으므로, 스테인리스나 세라믹 그릇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예방 방법


• 정기적인 청소: 고양이의 턱 부위를 자주 확인하고, 음식을 먹은 후에는 턱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그릇 위생: 고양이가 사용하는 그릇을 자주 세척하고, 플라스틱 그릇보다는 스테인리스나 세라믹 그릇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조용하고 안정된 환경을 유지해 주세요.


5. 언제 수의사에게 가야 하나?


고양이 턱드름이 가볍게 발생한 경우에는 집에서 관리로 개선될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수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 염증이나 감염이 심해진 경우

• 고양이가 턱 부위를 심하게 긁거나, 턱에 통증을 보이는 경우

• 턱드름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

결론적으로, 고양이 턱드름은 관리와 예방이 가능하며,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집에서 간단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가 어려운 경우나 상태가 악화되면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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