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크색 갑에 끌려버린 솔직한 흡연 후기

말보로 비스타 수퍼슬림 포레스트 미스트는 2022년 봄에 나온 담배다. 처음엔 디자인 때문에 관심이 갔다. 핑크색 담배갑이 꽤 예뻐서 담배 같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괜히 SNS에 사진 올라오는 이유도 알 것 같았다.

입에 무는 순간 단맛이 정말 강하다. 비스타 특유의 단맛이긴 한데, 이건 한 단계 더 간 느낌이다. 솔직히 말하면 달아서 약간 역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 나도 첫 인상은 좀 당황스러웠다.

캡슐을 터뜨리면 약한 멘솔이 올라온다. 시원하다기보다는 단맛을 살짝 눌러주는 정도다. 맛은 딸기보다는 체리나 풍선껌 쪽에 가깝다. 어릴 때 씹던 껌 맛이 떠오르는 그런 느낌이다.

타르 1.5mg, 니코틴 0.20mg이라 목 넘김은 부드럽고 타격감은 약하다. 그래서 담배를 피운 느낌보다는 향만 남는 느낌이 강하다. 피고 나서도 입안에 단내가 계속 맴돈다.

개인적으로는 호불호가 확실한 담배라고 생각한다. 매일 피우기엔 부담스럽지만, 가끔 달달한 담배가 땡길 때는 나쁘지 않다. 딸기맛을 기대한 건 완전 착각이었지만, 깔끔하고 부드러운 건 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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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라도 경고등 하나에 멘탈 흔들린 날
벤티솔레노이드 하나 구하는데 이렇게 힘들 줄은콜라라도 차주로 지내면서 이런 경고등은 처음이었다.운전은 되는데 계기판 불 하나가 계속 신경 쓰였다.괜히 큰 고장일까 봐 겁도 났다.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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