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를 때 팁
색깔에 따라 맛과 영양소가 다른 파프리카
붉은🫑
가장 달고 맛이 진하며, 비타민 A와 C가 풍부합니다.
노란/주황🫑
다소 달콤하지만 붉은 파프리카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달고,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초록🫑
덜 익은 파프리카로, 가장 쓴맛이 강하고 비타민 C는 많지만 다른 색깔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모양과 크기
둥글고 고르게 크기가 큰 것이 좋습니다. 겉이 균일하게 팽팽하고, 주름이 없으며 움푹 들어간 곳이나 찌그러진 부분이 없는 파프리카를 선택하세요. 무겁고 두꺼운 피부를 가진 것이 신선하고 내용물이 꽉 차 있습니다.
겉면 상태
겉면에 주름이나 상처가 있으면 신선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짝이는 표면이 좋은 신선도를 나타내며, 너무 광택이 없거나 거칠면 시간이 지나서 물러진 파프리카일 수 있습니다.
속의 상태
살짝 눌러보아 단단하고 밀도가 높은 느낌이 든다면 신선한 것입니다. 지나치게 부드럽거나 무른 느낌이 나면, 그 파프리카는 이미 물러지거나 과숙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향
자연스럽고 상큼한 향이 납니다.
이상한 냄새나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오래된 것이거나 상한 파프리카일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 손질법
• 세척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특히 겉면에 농약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꼼꼼히 씻어주세요.
• 씨 제거
파프리카의 윗부분을 자르고, 속에 있는 씨를 손이나 칼을 이용해 제거합니다. 손으로 제거시 꼭지을 잡고 누르면 빠집니다. 씨와 내부의 흰 부분은 쓴맛을 줄 수 있으므로 모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잘라내기
사용하려는 요리에 맞게 적당한 크기로 썰어 사용합니다. 주로 얇게 썰거나 길게 채썰어 사용합니다.
피망 손질법
• 세척: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 씨 제거: 꼭지를 자르고, 칼을 이용해 속의 씨를 제거합니다. 파프리카와 마찬가지로 씨와 흰 부분은 쓴맛을 줄 수 있어 가능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잘라내기: 요리에 따라 길게 채 썰거나 동그랗게 자르기도 합니다.
파프리카보관법
• 냉장 보관: 일반적으로 냉장 보관이 적합합니다.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파프리카를 종이타올로 싸서 비닐 봉지나 보관 용기에 넣어 냉장고의 채소 칸에 보관합니다.
• 신선도 유지: 1주일 정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과숙하거나 물러질 수 있습니다.
• 냉동 보관: 냉동보관이 가능하지만, 냉동 후에는 텍스처가 변할 수 있습니다. 손질한 후 조리용으로 냉동보관할 수 있습니다.
• 방법: 잘게 썰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된 비닐봉지나 용기에 담아 냉동합니다. 나중에 볶음 요리나 스튜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피망 보관법
• 냉장 보관: 피망도 마찬가지로 냉장 보관이 적합합니다. 피망은 상온에서 보관하면 빨리 무르므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닐봉지 사용: 습기를 피하려면 비닐봉지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냉동 보관: 냉동이 가능하지만, 냉동 후 식감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분이 많은 피망은 냉동 후 살짝 물러질 수 있으니 볶음 요리나 스프, 스튜 등에 적합합니다.
• 방법 : 세척하고 씨를 제거한 후, 1인분씩 나누어 밀폐된 봉지에 넣어 냉동 보관합니다.
제철은?
파프리카 제철
봄~가을이 제철입니다. 특히 여름과 가을이 본격적인 제철 시기로, 이때 가장 맛있고 신선한 파프리카를 맛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온실에서 재배되기도 하므로, 계절에 따라 가격과 품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피망 제철
여름과 가을이 제철입니다. 이 시기에 피망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합니다. 특히 7월~9월이 피망의 주요 재배 시기입니다.
요즘은 제철이라고 다를것없이 4계절 이용이 가능하지만 제철의 채소 한번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