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완전 신박한(?)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고백하자면 저는 이런 건설이나 시공에 완~전 문외한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주차장쪽에 비가 올 때마다 생기는 웅덩이를 보면서 '이건 내가 손 좀 봐야 할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대충 모래나 돌 가져다가 채워볼까 했는데, 물이 고이고 맨날 질퍽거리는 모습을 보니 이건 단단하게 막아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 그래서 제가 직접 나서서 시멘트를 이용한 셀프 시공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이왕 해보는 거 간단히 하고 실패하는 것보단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믹스탈이라는 제품을 사게 되었어요. 시멘트 포대가 방습포장이라 일단 물을 섞기만 하면 된다니 완전 초보자인 저도 도전해볼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그럼, 저의 좌충우돌 셀프 시공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