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모든 과자가 신제품 요즘 과자 먹으면서 드는 생각, 뭔가 좀 허전하지 않나요? 저는 요 몇 년 사이에 과자의 양이 점점 줄어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특히 최근에 크라운에서 나온 초당옥수수 맛 콘칩을 처음 먹으며, 이걸 한 봉지로 충분히 즐기는 게 진짜 가능한지 의문이 들더라고요. 가격은 계속 오르는데 양은 줄어들고, 질소 충만한 과자봉지를 열 때마다 약간의 허탈감이 밀려오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래도, 이왕 뜯었으니 맛있게 먹어봐야겠다며 궁금증에 한 번 구매해봤어요. 초당옥수수라는 이름이 주는 기대감에 가슴 부푼 상태로 말이죠. 그런데 이게 정말 제 입맛에 맞을지, 여러분께 알려드릴게요!1. 포장을 뜯자마자 드는 첫 번째 생각드디어 초당옥수수 맛 콘칩의 포장을 뜯고 첫 손으로 과자를 집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