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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정이다
부정하는 자 부정을 입에 달고 사는자
설 자리가 없는자
옛날 사진을 보았다 독기가 가득한 얼굴이였다
사납기가 호랭이 저리가라다
나는 살을 쪄야한다
인상이 사마귀네 … 누구 물거같다
통통한 돼지<?> 아니면 곰돌이<?>가 되어보자
살이 찌니깐 그나마 ~ soso
인터넷을 뒤지면 긍정적으로 살아라 나자신을 위해살으라
좋을 글귀 좋은말 사람가리는 좋은말들이
이제는 자기 개발의 목적으로 보는것보다 이제 나는 인간이 아닌가 라는 생각 마저 든다 난 그에 해당 하는게 없다
좋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들에 나는 포함 되지않는다
난 부처가 아니다 예수도 아니다
그렇게 될생각도 없고 그냥 오늘하루와 당장 내일을 버티는 사는 사람일뿐이고 미래는 생각 지도 못한다
미래을 생각할 여유조차없다 _
누구랑도 대화도없이
입에서 썩은내가나고 버버버버법부버버버버버아녀어어너너넝
일만 몰두 하니 ..
점점 존재의미까지 … 그러다가 작년도 열심히 살았지만
이번 해 더 열심 히 살아보자 한다
더. 더 미친듯 몸이 부서지듯
이게 마지막 노력 이다
이래도 안되면 안되는 인간인것이다 ..ㅋㅋ
아무생각없이 일하는데
이런생각만 다리아파 손목아파 하기싫어-
참자__
참아
참어
하기싫은거 해야 돈벌고
긍정적인 생각 으로 버텨야됀됐어!!
누가?
다들그래 나 널위해서 하는거잖아
벌어서 남줘????
응?
4춘기가 4번와서 사춘기인가요.. 이제 오나요?
20대때 바라본 모습
30대때 바라본 모습
어르신들께서 시간 이해결해줘~
네에 ~
어른들이 말은 곧 내가 하는 말이 되어가고
내가 하는 말은 누군가에 흘러가는 잔소리가 되고
•••
성숙해지기는 글렀다
꼭 익어야만 하는걸까?
나이에 맞게 살아라고 입고 먹고 하라고
남들 보기 창피하지않아?
네???
점점 진심은 사라지고 눈치보며 애기하고
자신을 펼치라더니 ?
더 숨기고 _
머니의 노예 돈의 노예가 되어 주변은 보이지않게되고..
아.
괜히
또 우울해져~
힘든가보다;;;
코끝은 차가워 나도 모르게 하얀 콧물이 주르르 손끝은 시리고 발끝은 감각이 없다 이겨울 •••
오늘도 잘 참았다 … 참고 또 참고 모든게 답답하다
이렇게 퇴근
4시간후 •••
다시 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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